일단 애도를 표합니다

by 아벤튜린
5월 10일 롯데 : 두산전 감상

1. 투수
일단 송승준 투수 수고하셨어요. 막판 잘 마무리해준 최향남 투수께도 감사감사.
사람들이 임작가 임작가 하는데 이기고 지는건 야구에서 병가지상사라 신경 안쓴다고 해도
한화전에서의 임경완 투수 마무리는 좀 임팩트가 컸었죠. 그래서 몸푸는걸 보고 내심 걱정했는데(미안해요ㅜㅜ)
마무리가 잘 되어서 그래도 다행입니다. 정말 불펜은 안심이 안되네요.
그래도 임경완 투수 계속 믿고 있다고 한 로이스터 감독은 멋집니다. 신뢰받는다는 건
곧 힘이 나는 일이니까요. 저도 곧 좋은 컨디션의 임경완 투수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


2. 사건
오늘 강민호 선수 부상 당하는줄 알고 가슴이 철렁했고, 머리에 강한 공을 맞은 박현승 선수도
무척 걱정 되더군요. 한 이닝 출루 못하는 것과 부상은 비할바가 아니잖아요. 넘어지는 모습을
자꾸 슬로우로 보여주는데 마음이 아파서ㅜㅜㅜㅜㅜ


3. 공격
조성환 선수의 타격이 날카로워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. 희생 플라이 강민호 선수도^ㅂ^(이건 좀 편애일지도)
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박기혁 선수에게 개인적으로는 2경기 까임 방지권(...)을 선사하렵니다.
그리고 마해영 선수의 그 절묘한 병살처리(...) 사실 저도 야구 초보라 좀 어리벙벙했는데 놀라기도 했고요;
하지만 두산 선수들이 분개하는 걸 보니 어쩐지 또 마음이 아파지더군요. 두산 팀에도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
앞으로도 양팀이 계속 좋은 경기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

4. 몇가지 사소한 것들
어제 매클레리-최기문 배터리를 보다 오늘 송승준-강민호 배터리를 보니 초반에 약간 의견일치가
안되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해서 불안했었습니다. 송승준 투수가 고개를 가로젓는 모습을 보고
아베의 '난 고개를 젓는 투수는 왱알앵알' 대사가 떠오르기도 했었고^ㅂ^(.....)
그리고 MBC ESPN 해설은 왜그런답니까OTL 아무리 제가 롯데팬이라지만 편파해설은 기분 나빠요.
해설 들으면서 야구 보는건 내가 모르는 걸 알게 되는 기쁨과 날카로운 분석을 얻게 되는 즐거움이
있어야 하는 건데 이건 무슨 야구장 뒤쪽에 자리잡고 중계하시는 아저씨들이 훨씬 낫겠어요.



덧 : 홍성흔 선수 정말 볼수록 미남 우왕ㅋ굳ㅋ(....) 어제 왜 자신을 비추냐고 화내는 모습도 박력있었습니다.


아무튼 승리의 롯데!!! 선수들 다들 수고하셨어요. 

by 아벤튜린 | 2008/05/10 22:38 | 야구, 좋아하세요? | 트랙백 | 덧글(2)
Commented by 류천 at 2008/05/12 02:34
그치 홍성흔 선수 좋지 우왕 굳<<<(....)
Commented by 아벤튜린 at 2008/05/26 22:38
츄런/ 응 우왕 굳....유부남이라 부담없는 팬질 ㄳㄳ인가^ㅂ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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